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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정의 미래 - 언택트 시대와 Z세대, 기술보다 소중한 공감에 관한 보고서
    책이야기 2020. 11. 6. 00:14

    감정의 미래

    케이틀린 유골릭 필립스 지음

    강수희 옮김

    라이스메이커

    2020년 10월 8일 출간


    책소개

    기술이 인간의 감정을 다루는 세상에 대한 분석과 통찰

    준비없이 찾아온 비대면/비접촉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질문들

    코로나로 인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이 더욱 빠르게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이 인간과 인간이 서로 감정을 공감하고 소통하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되고 있을까요? 저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인터뷰해 기술 플랫폼과 인간의 감정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앞으로 어떤 해결과제가 남아있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비대면과 비접촉이 일생이 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한번쯤 공부해야 할 부분입니다.

    #인간의감정, #감정, #공감, #뉴노멀, #커뮤니케이션, #로봇, #코로나, #4차산업, #신기술의변화, #가상현실, #공감기계, #인간의감정과기술의상호작용, #소통


    저자소개

    케이틀린 유골릭 필립스

    공감과 기술, 소셜 미디어, 건강과 심리학, 비즈니스와 투자에 대한 기사와 에세이, 인터뷰를 전문으로 다루는 저널리스트이자 프리랜스 편집자. 무제한 인터넷으로 전 세계 모든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사무실에 꼼짝없이 갇혀 하루 8시간을 일하고, 하루 평균 4시간을 꼬박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는 밀레니얼 세대. 인간을 정말 인간답게 만드는 공감에 대한 주제로 칼럼을 쓰며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에서 남편과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 〈리터러리허브〉, 〈사이언티픽아메리칸〉, 〈뉴욕포스트〉, 〈바이스〉, 〈이스태블리시먼트〉, 〈쿼츠〉, 〈로360〉, 〈컬럼비아저널리즘리뷰〉, 〈내러블리〉 등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역자

    강수희

    부산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철학자와 늑대》, 《인생은 불친절하지만 나는 행복하겠다》, 《속도의 배신》, 《지금 생각이 답이다》, 《마음에 대해 달리기가 말해 주는 것들》, 《우울을 지나는 법》, 《마음이 움직이는 순간들》 등이 있다.


    목차

    작가의 말. 연결과 참여가 만들어낸 예상 밖의 감정들

    들어가며. 우리는 늘 소통하고 있지만, 사실 어떤 감정도 나누고 있지 않다

    1장. 대화가 게임인 세계

    오프라인에서 만난 악플러 | 말하고 듣는 행위의 마법 | 대화 개선 프로젝트

    2장. 어떻게 공감을 가르칠 것인가

    어른이 만든 세계에서 학습하는 아이들 | 미래의 기술

    3장. VR: 공감 기계

    내가 아닌 타인으로 살아보기 | 가상현실이 인종차별을 몰아낼 수 있을까 | 새로운 체험과 관음증의 경계 | 새로운 현실 만들기

    4장. 뉴스의 역할을 다시 생각하다

    수해 현장을 재현한 리얼리티 뉴스 | 공감을 끌어내기 위한 트라우마 포르노 | 뉴 노멀

    5장. 동료의 마음을 읽는 기술

    무의식적 편견에 희생된 사람들 | 커뮤니케이션은 말만 주고받는 것이 아니다

    6장. 의사와 환자 사이의 공감

    가짜 위로를 하는 의사 | 비대면 공감 시뮬레이션의 힘 | 준비, 신체 소유, 회상 | 환자의 고통을 줄이기 위한 도구 | 자폐 장애 아동과 대화하는 VR 소프트웨어

    7장. 로봇, 나의 가장 친한 친구

    알렉사에게 느끼는 연민 | 슬기로운 봇 생활 | 내 마음을 챙겨주는 친구, 봇 | AI는 인간이 될 수 있을까

    8장.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일

    어디부터 잘못된 걸까 | 알고리듬의 편향성 | 다시 인간에 대한 고민으로 | 신기술의 변화하는 윤리

    마치며. 이제 우리는 어떻게 공감할 것인가

    감사의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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